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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분 또 샀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국내증시 영향 결과

by 착한콜리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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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분 또 샀다..

 

 

삼성전자는 연초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0.22%(590억원) 인수한 데 이어 최근 지분 4.8%(280억원) 추가로 매입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보유한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은 기존 194만200주에서 285만4136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14.99%로 늘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이족보행 로봇 '휴보(HUBO)'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머노이드 로봇연구센터팀이 2011년 2월 분사해 창업한 기업이다.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로 2021년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은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확대하고 나선 가운데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로봇 부문에서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거란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2021년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한 뒤 관련 사업을 준비해왔다. 연내 첫 번째 보조기구 로봇제품 'EX1' 출시를 앞두고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향후 추가적인 로봇 상용화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족보행 로봇 휴보(HUBO)

https://namu.wiki/w/%ED%9C%B4%EB%B3%B4

 

국내증시 영향  

 

코스닥 시장에선 크로바하이텍,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엠로, 서진오토모티브, 에이에프더블유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가 이탈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8%(2만 5900워)에 해당하는 1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그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전날인 15일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 91만3936주를 277억8365만원에 장외 매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율은 10.3%에서 14.99%로 늘었다. 시장에서는 '로봇사업을 더 강화하려는 전략'이란 평가가 나온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같은 날 최대주주 변경 수반 콜옵션 포함 주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콜옵션 의무자는 오준호, 이정호, 허정우 등 회사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며, 콜옵션 권리자는 삼성전자(변경 후 최대주주 가능자)다. 콜옵션 대상 주식수 855만439주다.

 

크로바하이텍


크로바하이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9%(290원) 오른 1257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뚜렷한 공시나 호재는 파악되지 않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크로바하이텍은 IT 부품 제조 전문 업체로 LED, LCD, AMOLED를 비롯한 디스플레이와 HDD를 비롯한 저장장치, 전장자동차 등의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이다.

 

엠로


엠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50%(7700원) 상승한 3만 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삼성SDS는 엠로의 지분 33.4%를 인수하고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는 "엠로와 힘을 합쳐 글로벌 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공급망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클라우드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 축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공급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로는 2000년 설립 이후 공급망관리 전 영역에 대한 full coverage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해오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1위 기업이다 엠로는 AI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Item Master Lifecycle 관리, 신규 프로젝트 최적 견적가 산정, 지능형 수요예측 및 재고관리 등 다양한 AI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서진오토모티브


서진오토모티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90%(675원) 상승한 39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서진오토모티브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전기차 부품 공급을 놓고 논의 중으로, 이르면 4월 계약이 이뤄진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서진오토모티브 관계자는 "글로벌 업체와 전기차 관련 부품 공급을 놓고 조율 중"이라며 "이번 연도 매출 발생이 가능하며, 빠르면 4~5월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진오토모티브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세코글로벌은 자동차부품판매업과 무역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종속사이다.

 

 

에이에프더블유


에이에프더블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27%(640원) 상승한 43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에프더블류는 2차 전지 부품 중 하나인 Cap Ass'y의 음극부 내부와 외부를 연결해주는 부품인 '음극마찰용접단자'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전기차 1대당 약 100개 정도가 적용되고 있다. 음극 마찰용접 단자는 2차전지 캡에서 음극부의 내·외부를 연결하는 장치를 말한다.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구성되며, 이 같은 이종소재(composite material)를 접합하기 위해 마찰용접 기술을 활용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이에프더블유는 국내 시장 내 음극마찰용접단자의 시장 점유율은 100%로 독점 생산하고 있다. 음극마찰용접단자는 삼성SDI의 1차 벤더인 신흥에스이씨, 중국회사인 섬서주신흥동력전지과기 등에 납품되며, 최종적으로 전기차인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에 탑재되고 있다. 

결과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가 뛰어드는 로봇. 시스템. 반도체. 클라우드. 전고체 배터리 주가가 급등하는 '삼성 매직' 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이 지분투자한 기업뿐 아니라 그 업종 전체가 들썩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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